호흡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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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공의 첫 순서, 좌식(坐息)호흡


좌식호흡은 전체 행공의 첫 순서이다.


반가부좌(또는 가부좌)로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바르게 앉는다. 영과 마음을 몸에 얹어 놓는다. 다시 말해 영이 몸 안에 머물도록 한다. 


단전을 앞으로 당겨 머리의 백회와 수직으로 일치시킨다. 몸을 놔준다. 어깨는 편안하게 내려놓는다. 다른 사람이 봐도 편안하게 보여야 한다. 


눈은 코끝이 보일 듯 말 듯 하게 내리깔되 완전히 감지 않는다. 눈을 크게 떠서도 감아서도 안 된다. 반개(半開)가 좋다. 남자는 왼손 위에 오른손을, 여자는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개고 엄지손가락은 손톱의 반달 위에 갖다 놓는다. 


단전 이외에 몸의 어느 한 곳도 힘이 들어가면 안 된다. 숨을 마시면 아랫배가 나오고 내쉬면 아랫배가 들어간다. 호흡을 하면 온몸에 운기가 된다.

객기 토해내기, 토(吐)호흡


좌식호흡에 이어 '지이∼(地)' 하는 구령과 함께 입을 벌려 숨을 내뱉는다.

토호흡은 배가 등에 붙을 정도로 길고 깊게 숨을 토해야 한다. 토호흡은 오장육부에 쌓인 탁기를 몰아내는 호흡이다. 이어지는 구령은 '처언∼(天)'이다. 천은 들숨이다. 우주의 에너지를 내 온몸의 구멍(穴)을 통해 받아들이는 과정이다.

토(吐)호흡을 할 때 몸부터 내려가는 것이 아니다. 몸은 풍선(단전)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. 입은 벌리고만 있고, 척추도 그대로 둔 상태에서 풍선이 꺼지면서 숨을 내뱉고 그다음에 몸이 아래로 내려간다. 몸이 내려갈 때 출렁거려도 안 된다. 객기와 탁기, 마음의 찌꺼기까지도 다 뱉어낸다.

토호흡은 행공을 처음 시작할 때만 입으로 한다. 내장의 탁기를 토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. 예비행공을 마친 후에 하는 토호흡은 코로 전신의 탁기를 토해내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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